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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오나라가 반가운 근황을 공개했다.
오나라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춘천 촬영 가다가 잠깐 쉬어가기, 숨고르기. 눈 감았어도 느낌있음 된거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는 오나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46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청순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오나라는 오는 11월 방영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에 출연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오나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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