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당국은 이에 인력을 급파해 주변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긴급 소독을 벌이고 있다.
이곳에서 채취한 혈액 샘플은 경북 김천 농림축산검역본부로 보내져 아프리카돼지열병 여부를 가리는 검사를 받게 된다.
이 의심 사례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된다면 3일 이후 6일만, 국내 누적으로는 14번째가 된다. 정밀검사 결과는 이날 밤 늦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 접수 [연합뉴스TV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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