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MBC꿈나무축구재단이 주최하고 보은군이 후원하는 2019 MBC꿈나무축구 키즈리그 이달 12~13일 보은국민체육센터와 보은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다.
키즈리그는 5인제 풋살대회로 보은군에서 9년째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02팀이 참가하며, 학년별로 6세 이하(유치부)부터 11세 이하(초등 5학년)까지 6개 부문으로 나뉘어 펼쳐진다.
대회기간 동안 보은군 대표 축제인 ‘보은대추축제’가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열린다. 키즈리그 대회 참가를 위해 보은군을 방문한 선수, 지도자, 학부모들도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즐길 수 있다.
한편 MBC꿈나무축구재단은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충북 보은군에서 8대8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개최되는 마지막 대회로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연령별 16팀씩 총 64개팀이 참가한다.
MBC꿈나무축구재단은 매해 8대8대회 개최를 통해 경기력 향상과 국내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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