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드립니다’ 배우 문가영이 뇌섹녀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문가영과 설민석, 전현무, 이적 등이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소개된 ‘군주론’은 아돌프 히틀러, 베니토 무솔리니 등 희대의 독재자들이 탐독한 책으로 알려졌다.
‘책 읽어드립니다’ 문가영이 마키아벨리를 안다고 말했다. 사진=tvN ‘책 읽어드립니다’ 캡처 |
설민석은 ‘군주론’에 대해 군주국의 종류와 식민지 통치 방법, 군대 운용 방법, 군주의 필수 덕목과 피해야 할 덕목, 운명 대처 방법 등 총 4개 섹션으로 나누어 설명했다.
이에 문가영은 “마키아벨리가 친숙하다”며 “대학교 다닐 때 연극영화과 수업에서 마키아벨리의 ‘만드라골라’를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외국에서 태어나서 그런지 마키아벨리즘, 마키아벨리안이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하기도 한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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