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김래원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출연 배우 김래원, 강기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래원은 자신의 생활 패턴에 대해 "패턴이 10년, 20년동안 똑같은 것 같다. 작품하고 낚시하고, 작품하고 골프하고, 작품하고 낚시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화정은 '결혼할 생각은 있느냐'고 물었고, 김래원은 "생각 있다. 마음처럼 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절찬 상영 중.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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