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6 (목)

'아침마당' 김혜영 극찬 "도전자 이우리, 힘든 삶에도 표정 밝아" [TV캡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아침마당 / 사진=KBS1 아침마당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아침마당' 가수 김혜영이 도전자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9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코너 '도전 꿈의 무대'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은 패자부활전으로 반가운 얼굴들이 모였다. 먼저 이우리 도전자의 무대가 이어졌다. 황기순은 "저 역시 배달 경험이 있다. 그 경험은 냄새까지도 잊혀지지 않더라"고 토로했다.

김혜영은 "남편의 수술이 아직 끝나지 않았고 또 아이 셋을 키워야 한다. 그 삶이 힘들었을 텐데 표정이 밝아서 너무나 좋다. 또 한 소절 한 소절 씹는듯 노래하는 게 너무 좋더라"고 칭찬했다.

이어 도전 꿈의 무대 우승자 출신 가수 김연택이 출연했다. 그는 "교통사고 이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더라.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맛있는 것 다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 정말 잘 되셨으면 좋겠다.

이윽고 함께 자리한 우이리 도전자의 아들은 "항상 제가 볼 때마다 늘 일 때문에 바쁜데도 불구하고 환한 모습을 하고 있다. 제가 힘든 일이 있으면 엄마는 항상 '엄마는 네 편이야'라면서 응원한다. 세상에서 제일 멋진 엄마, 나도 엄마를 응원하고 사랑해"라면서 눈물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