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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화) 절기 한로, 맑고 선선…미세먼지 ‘보통~좋음’

이데일리 e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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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화) 절기 한로, 맑고 선선…미세먼지 ‘보통~좋음’

서울구름많음 / 5.0 °

오늘(8일·화)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 아침, 저녁으로는 다소 쌀쌀하겠고, 낮에는 비교적 선선하겠다.

한편,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좋음’ 수준을 보이며 공기도 청정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오늘은 중국 북동부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오전까지 구름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고,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에는 오전 한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웨더 예보 관계자는 “오늘 경기내륙과 강원영서, 강원산지, 경북내륙의 아침기온이 10℃ 내외가 되겠으나, 바람이 4~5m/s로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5℃내외로 낮아 쌀쌀하겠다.

특히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5℃ 이상 낮아져 대부분 내륙이 10℃ 이하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 (초)미세먼지 예보


- 환경부 기준 : 전국 ‘좋음~보통’

- WHO 기준 : 전국 ‘보통’

낮 최고 기온은 서울·수원 20℃, 인천 19℃, 춘천·청주·속초·강릉 21℃, 광주·전주 22℃, 부산·대구·울진 24℃, 제주 23℃가 예상된다.


서해상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서해 0.5~3m, 동해 0.5~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한글날인 내일(9일·수) 아침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며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겠고, 모레(10일·목)는 다시 평년 수준의 기온을 되찾을 전망이다.

본 기사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