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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동상이몽2’ 조현재♥박민정 반려견 훈련&강남♥이상화 패디큐어 프러포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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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 ‘동상이몽2’


[헤럴드POP=최하늘 기자]조현재 박민정, 강남 이상화 커플의 일상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너는 내 운명 동상이몽2’에서는 반려견 복이의 훈련을 위해 애견훈련소를 찾은 조현재 박민정 부부, 이상화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강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조현재와 박민정 부부가 서울숲으로 산책을 나섰다. 조현재는 “와이프 지인으로부터 6개월 됐을 때 입양을 받았다”면서 강아지 ‘조복이’를 소개했다. 조현재는 “군대에서 군견병이었다”면서도 공격성이 강한 반려견 조복이는 컨트롤이 안 된다면서 힘들다고 말했다. 조현재는 “큰 개한테까지도 짖으면서 달려들어서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조현재는 “너무 작은 반려견이니까 엄하게 못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재는 조복이에게 ‘앉아’ 훈련을 시켰지만 조복이는 전혀 말을 듣지 않았다. 조현재는 “집에선 말을 잘 듣는데 굉장히 친한데 행동 교정이 잘 안 된다”고 말했다.

결국 조현재는 이웅종 소장의 애견훈련소를 찾았다. 이웅종 소장은 “어릴 때 사회성도 부족하지만 보호자 문제도 있다”면서 “지금 보호자를 믿지 못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조현재는 “짖다가 목이 다 쉴 정도로 짖어서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웅종 소장은 “주인이 리드도 해야 하는데 무조건 강아지 위주다 복이가 짖어도 컨트로를 안 한다”라며 산책의 문제점을 말했다. 조현재는 “가장 중요한 걸 이제야 알았다 리드하게 두면 안 된다는 걸”이라면서 바른 산책 방법을 배웠다.

강남 이상화 커플은 결혼 준비로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이상화는 “날짜는 잡혀있는데 결혼 준비를 아예 안해서 촉박하지 않을까 걱정 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신혼여쟁지부터 축가까지 “이렇게 하면 된다”라며 넘기곤 제대로 정하지 못했다. 이상화는 “청첩장 내일 미팅이야 이것부터 하자”면서 청첩장 내용을 정리했다.

이후 초대손님 리스트를 정했다. 이상화는 “올림픽 선수들 다 온다 모태범, 김연아, 국가대표 애들”이라면서 함께 훈련했던 스포츠 선수들이 온다고 말했다. 강남은 “동상이몽 결혼식에 올 거 아니야”라고 물었고 이상화는 “그렇지”라고 말했다. 강남은 “어느쪽 앉아야할까”라고 말했고 이상화는 “서장훈 형은 우리쪽에 오고 나머지는 신랑쪽으로 가겠지”라고 말했다. 강남은 자신은 서장훈과 같이 방송을 하는 상황이라면서 자신의 지인이라고 말했지만 이상화는 “나랑 훈련했어 같이 운동한 사이야”라면서 자신의 지인이라고 말했다. 이 상황을 본 서장훈이 신부석과 신랑석 중에 어디에 앉을지를 놓고 갑론을박했다.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나 그렇게 중요한 사람이야? 축의금은 양쪽에 할게요”라며 웃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프러포즈 작전을 위해 준비해 둔 패디큐어 작업에 나섰다. 패디큐어를 하면서 ‘Marry Me'라고 새긴 것을 본 이상화는 “I say yes'라고 답했다. 강남은 곧이어 프러포즈 편지를 읽었다. 강남은 ”나 이제 결혼해 이제 나는 자기 남편이야“라고 편지를 읽은 후 반지를 꺼냈다. 강남은 ”어머니가 받은 반지를 며느리에게 주고 싶다면서 물려주신 거에요“라고 말한 반지를 이상화에게 건넸다. 반지를 본 이상화는 ”이거 언제 준비했어? 끼워주세요“라면서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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