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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국내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e스포츠 문화 축제 ‘피버페스티벌 2019’의 공식 음원 ‘피버뮤직’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엔씨는 지난 5일 첫 번째 피버뮤직으로 하성운의 '드림 오브 어 드림(Dream of a Dream)’을 발표했다. 이 곡은 윤상 감독이 프로듀싱하고 워너원 출신 하성운이 부른 댄스곡으로, ‘도전’이라는 컨셉을 담았다.
두 번째 피버뮤직은 '용기'를 컨셉으로 제작된 음원으로 정준일이 참여한다. 세 번째 피버뮤직에 참가하는 빈지노는 ‘열정’의 컨셉을 곡 전반에 담았다. 정준일과 빈지노의 음원은 10월 중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하성운, 정준일, 빈지노의 피버뮤직은 멜론, 지니, 벅스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달 27일 열리는 엔씨 음악 축제 ‘뮤직 페스티벌’에서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다.
피버 페스티벌은 이달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벨로드롬(올팍축구장)에서 오후 5시부터 열릴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kjyou@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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