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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민규·신은수, '인기가요' MC 하차 소감 "함께해서 행복했던 시간"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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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수 민규 / 사진=SBS 인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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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인기가요' MC 민규와 신은수가 하차 소감을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MC로서 작별 소감을 전하는 그룹 세븐틴 민규와 배우 신은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규는 "시청자분들께 한 가지 아쉬운 소식을 전달해드리게 됐다. 저희 MC들이 오늘을 끝으로 '인기가요'를 떠나게 됐다"고 알렸다.

이에 민규와 신은수는 소감을 밝혔다. 먼저 신은수는 "8개월 동안 너무 즐거웠고 행복한 경험이었다"며 "곁에서 잘 챙겨준 PD님, 작가님, 스태프분들께 다 감사드린다. 앞으로는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은수는 "그리고 오랜 시간 '인기가요'를 훌륭하게 이끌어준 민규 씨의 소감을 안 들어볼 수가 없다"며 마이크를 건넸다.

민규는 "1년 7개월 동안 함께해서 너무 행복했다. 응원해주신 많은 팬들 덕분에 매주 너무 행복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진심으로 절 많이 챙겨주신 스태프 여러분들께는 따로 연락드리겠다"며 "앞으로 세븐틴으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민규와 신은수를 이어 새 '인기가요' MC로는 그룹 몬스타엑스 민혁, 에이프릴 나은, NCT 재현이 낙점됐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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