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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지난 해 개통 예정된 2차례 연기끝에 김포 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가 개통되면서 한강신도시 인근 부동산도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다.
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경기 김포시 김포도시철도가 지난 9월 28일 오전 5시 30분 구래역과 김포공항역에서 첫 운행을 시작했다. 김포한강신도시∼서울지하철 9호선 김포공항역까지 23.67㎞ 구간(정거장 10곳)을 오가는 무인운전 열차다. 양촌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가는 데 32분이 걸린다.
대림산업은 경기 김포시 구래동 6871-7번지외 2필지에 지하 4층~지상10층 규모에 지식산업센터인 ‘한강신도시 디원시티’를 분양 중이다. 지식산업센터 397실과 상업시설 90실, 기숙사 180실이 들어서게 된다. 지하 4층~지하2층은 주차시설로 지하1층은 상업시설로 1층은 4면 개방형 테라스 상가 2층은 업무 주거 쇼핑을 하나로 있는 동선을 제공하고 3층~10층은 업무시설로 분양된다.
‘한강신도시 디원시티’는 한강신도시 최초 지식산업센터인 디원시티는 초역세권에 자리잡고 있다. 김포도시철도 양촌역에서 350m 떨어져 있어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철도를 이용하면 김포에서 광화문까지 1시간이다. 2026년 준공 예정인 김포와 파주를 잇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도 호재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대곶나들목(IC)도 가까워 승용차 등을 통한 이동도 좋다.
한강신도시 디원시티는 입주자들에게 세련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 고급화에 초점을 맞췄다. 오피스존에는 다양한 기업체가 편안하게 이용 가능하도록 효율적이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남향 위주의 공간 설계로 일조량과 실내 통풍이 우수하다. 복층형 특화설계로 개방감을 확보했다. 기숙사 전 호실 발코니 제공으로 실내 쾌적성을 강조했다. 건물 옥상에는 자연친화적인 녹지공간인 릴렉스존을 조성했고, 개방감과 면적을 극대화한 특화 설계를 적용해 쾌적함을 강조한 주거공간(라이프존)을 설계했다.
4면이 개방된 상업시설도 디원시티의 특징 중 하나다. 한강신도시 디원시티가 위치한 구래동은 김포시 내에서도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곳이다. 인근 구래동 문화의 거리와 연계해 조경과 예술 조형물로 채워진 특화문화거리인 ‘디원시티 컬쳐라인’을 조성해 인근지역의 유동인구와 거주자들을 상업시설에 끌어들이는 것도 기대할 수 있다.
한강신도시 디원시티 입주 기업에게는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주할 시에는 법인세가 4년 간 100% 감면된다. 또한 분양가의 최대 80%를 저금리로 대출 가능해 입주 비용에 대한 부담 또한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중도금 무이자 대출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홍보관은 김포시 김포한강9로 75번길 190 이너매스한강 2층에 마련돼 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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