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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는 정복동(김병철)이 새 직원을 채용했다.
복동은 영정사진을 들고온 고미주(김규리)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게 되었다. 죽은 아빠를 취직시켜 달라는 미주에게 복동은 아버지는 물론 미주까지 채용시켰다.
미주가 천리마마트에서 할 일은 새로 만든 서점에서 좋아하는 책을 보고 숙제를 하는 거였다. 안타까운 미주의 사연에 눈물 흘렸던 문석구(이동휘)였으나 복동의 알 수 없는 행동에 또다시 반발하려 했다. 하지만 석구에게 주어진 건 미주의 공부를 한 시간씩 봐주는 거였다.
문제는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15세 미만인 자는 근로자로 채용할 수 없었고, 석구는 고민에 빠졌다.
하지만 미주의 안타까운 사연을 알게 된 주민들은 천리마마트와 석구에 대한 평판이 한결 좋아질 수 있었다. 미주는 "책 10권도 넘게 팔았어요. 잘했죠?"라며 타고난 판매 센스를 드러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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