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경기본부는 반칙을 유도하거나 과도한 액션으로 심판과 팬을 속이는 행위인 페이크 파울에 대하여 선수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보다 공정하고 명확한 경기운영을 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했다. 심판위원회를 통해 페이크파울로 결정된 플레이는 매 라운드 종료 후 명단과 함께 영상을 KBL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KBL은 지난 2018-2019시즌부터 경기종료 후 영상판독을 통해 페이크 파울을 적발해 벌금을 부과해 왔으며, 1회 적발 시 경고, 2∼3회 20만원, 4∼5회 30만원, 6∼7회 50만원, 8∼10회 70만원, 11회 이상 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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