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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L이 기자단을 상대로 개최한 규칙 설명회
이번 시즌부터 프로농구에서 반칙을 유도하거나 과도한 몸동작으로 심판과 팬을 속이는 행위를 한 선수들의 명단이 공개됩니다.
KBL은 "선수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더 공정하고 명확한 경기 운영을 하기 위해 이번 시즌부터 페이크 파울 명단 및 해당 영상을 공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심판위원회를 통해 페이크 파울로 결정된 플레이는 매 라운드 종료 후 명단과 함께 영상을 KBL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됩니다.
페이크 파울은 1회 적발 시 경고, 2∼3회 벌금 20만 원, 4∼5회 30만 원 등 횟수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을 부과합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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