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나누 오누아쿠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원주 DB가 외국인 선수 치나누 오누아쿠(23)를 영입했다.
DB는 기존 외국인 선수였던 일라이저 토마스가 허리 및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치 8주 진단을 받고 지난달 말에 팀을 떠났다.
대체 선수를 물색해온 DB는 키 208㎝의 오누아쿠를 데려와 5일 개막하는 2019-2020시즌을 준비하게 됐다.
오누아쿠는 2016년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37순위로 휴스턴 로키츠에 지명된 선수로 NBA에서는 정규리그 통산 6경기에 출전, 3점에 2.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NBA 2부 리그인 G리그에서 평균 13.9점에 12.5리바운드의 성적을 냈다.
DB는 이번 시즌 칼렙 그린과 오누아쿠로 외국인 선수 라인업을 구성했다.
email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