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
군은 6회 평생학습대축제(예상 참가 인원 2천명), 지체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500명), 다문화가족 한마음 체육대회(500명),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500명), 민주평통 군민화합 등반대회(1천명) 등 8개 행사를 취소했다.
음성읍 신청사 개청식과 주민자치 작품발표회(1천명), 생극·감곡면 주민자치 작품발표회(1천명), 노인의 날 행사(600명) 등 17개 행사는 연기하기로 했다.
오는 4일 열리는 음성 들깨 축제는 개막식을 생략하고, 축제 기간도 애초 4∼6일에서 4∼5일로 하루 단축했다.
전국 요리경연대회 장소는 생극 응천공원에서 음성체육관으로 변경한다.
군은 개최 시기가 임박한 행사는 외부인을 초청하지 않고, 개막식을 생략하는 등 규모를 축소하는 한편 장소를 실내로 변경한다는 방침이다.
행사장에는 발판 소독기와 손 세정제를 갖추고 축산 농민, 양돈 농가는 참석하지 못하게 하는 등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동문체육대회 등 민간단체나 기관·사회단체가 추진한 행사도 취소·연기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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