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이슈 프로게이머와 e스포츠

블리자드, 육군참모총장배 ‘오버워치 솔저 토너먼트’ 4일 생중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019 지상군 페스티벌 열리는 계룡대 활주로서 개최

이데일리

오버워치 솔저 토너먼트. 블리자드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4일 개막하는 ‘제3회 육군참모총장배 오버워치 솔저 토너먼트(이하 오버워치 솔저 토너먼트)’를 당일 오후 6시 시작하는 8강 플레이오프부터 결승전까지 전 경기 생중계한다고 2일 밝혔다.

오버워치 솔저 토너먼트는 블리자드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로 진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육군 대상 e스포츠 대회다. 오버워치 e스포츠 공식 트위치, 오버워치 유튜브 및 네이버를 통해 동시에 전파를 탄다.

4일에는 8강 플레이오프 4경기가 순차적으로 치러진다. 김정민, ‘용봉탕’ 황규형 해설에 심지수 캐스터가 마이크를 잡는다.

결승전은 5일( 3선승제 방식으로 펼쳐지며, 이에 앞서 오후 12시부터 4강전 두 경기가 진행된다. 이날은 전 오버워치 선수로 현재 군 복무 중인 러너가 중계진 중 ‘용봉탕’ 황규형의 자리를 대신한다.

육군 주관의 공식 행사인 ‘2019년 지상군 페스티벌’ 기간 펼쳐지는 대회인 만큼,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가족 또는 개인 단위로 참여, 대형 화면에 중계되는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누구에게나 무료 개방한다. 현장 참가자는 오버워치 코스튬 플레이와 참여형 경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즐기고, 지상군 페스티벌 이벤트도 함께 만끽할 수 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