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사례가 연이어 나온 가운데 파주 문산읍에서 추가 의심신고가 들어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 농장에서는 돼지의 폐사나 발열 등은 없었지만, 돼지가 식욕부진 증상을 보이자 의심된다며 신고했다. 농식품부는 신고 접수 직후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과 가축, 차량 등의 이동을 통제하고 긴급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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