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주광덕(남양주 병) 의원은 최근 교육부가 학교 신설 방안을 심사해 이 같은 내용을 승인했다고 2일 밝혔다.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A1, A2, A4, A6 등 4개 블록은 2021년 8월부터 6천728가구 입주한다.
이곳은 유치원 2곳과 중학교 1곳만 신설 예정됐다.
초등학교 신설도 계획됐다가 보류됐고, 대신 인근에 이미 개교한 초교 2곳의 학급을 증설하기로 했다.
이 일대 학급 과대, 학생 과밀이 우려되자 지금지구 입주 예정자들은 초등학교 신설 민원을 잇따라 제기했다.
이번에 신설될 초등학교는 입주시기에 맞춰 2021년 문을 열 예정이다.
주 의원은 "교육부에 지속해서 초등학교 신설 의견을 전달, 결국 심사를 통과했다"며 "학생들이 학습권과 건강권을 확보해 다행"이라고 밝혔다.
주광덕 의원 |
kyo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