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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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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오버워치 건틀렛’ 한국 중계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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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해설, 정소림 캐스터 복귀

이데일리

오버워치 건틀렛 한국 중계진. 블리자드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 공식 국제대회인 ‘오버워치 컨텐더스 건틀렛(이하 건틀렛)’ 대회 개막을 1주일 앞두고 한국 중계진을 1일 공개했다.

이날 발표된 6인의 건틀렛 한국 중계진은 정소림, 심지수(이상 캐스터), 김정민, ‘용봉탕’ 황규형, 장지수, 정인호(이상 해설)다.

가장 열성적인 e스포츠 응원 문화를 지닌 대한민국이 제 1회 건틀렛 개최지로 선정된 가운데, 수준 높은 중계 및 해설 실력으로 국내 오버워치 팬들의 듣는 재미를 책임져온 초호화 라인업으로 구성했다고 블리자드 측은 전했다.

무엇보다 김정민 해설, 정소림 캐스터의 오버워치 컨텐더스 중계진 복귀가 눈에 띈다. 이들 조합에 해설 ‘용봉탕’ 황규형이 가세, 오버워치 e스포츠의 대중화를 이끈 메인 중계진이 건틀렛이 치러지는 e스타디움 기가 아레나에 모인다.

이들은 9일 오전 11시 시작하는 엘리먼트 미스틱과 아시아태평양 우승팀 탈론 e스포츠의 개막전 중계를 시작으로 명품 해설의 정수를 선보인다는 각오다.

건틀렛은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e스타디움 기가 아레나에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펼쳐진다. 트위치를 통해 총 7개 언어로 전 경기 생중계되며, 한국에서는 오버워치 e스포츠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경기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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