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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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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시즌 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는 ‘현대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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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반포) 안준철 기자

2019-20시즌 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는 ‘현대모비스’다.

KBL은 1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9-20시즌 타이틀스폰서 조인식과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조인식은 박정국 현대모비스 대표이사와 이정대 KBL 총재가 참석했다.

지난 2006-07시즌, 2010-11시즌에 이어 3번째로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된 현대모비스는 대회 공식 명칭을 포함해 KBL 10개 구단 경기장 내 광고 권한 및 기타 제작물 등에 현대모비스 브랜드를 홍보하는 권리를 갖게 된다.

매일경제

2019-20시즌 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는 현대모비스다. 사진(반포동)=옥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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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창립이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으로 성장한 현대모비스는 최고의 품질과 기술, 고객만족 서비스를 바탕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또한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 창조를 위해 사회, 환경, 경제 분야 등 다양한 방면으로 사회 공헌에 힘쓰고 있다. 특히, 현대모비스 운영하고 있는 피버스 농구단은 시스템 농구로 끈끈한 조직력과 팀플레이를 앞세워 KBL최초 플레이오프 3시즌 연속 우승 등 각종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명문 구단이다.

10월5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인천 전자랜드 개막전(울산동천체육관)을 시작으로 6개월의 장도에 오르는 올 시즌 프로농구 공식 대회명은 ‘2019-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이며, KBL과 현대모비스는 리그 흥행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함께할 예정이다.

박정국 현대모비스 대표이사는 “올해 24번 시즌을 맞이하는 프로농구는 더욱 박진감 넘치는 시즌 될 듯해서 기대감이 높다. 이런 뜻깊은 시즌에 공식 타이틀스폰서를 맡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프로농구 발전과 한국 농구 저변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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