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동 이장이 외신 기자단을 대상으로 IoT 통합관제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관제실에서는 가정에 설치된 ‘스마트 LED’, 에너지 관리솔루션 ‘기가 에너지 매니저’, 공기질 측정기 ‘에어맵 코리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KT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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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회장은 30일 남한 비무장지대(DMZ) 내 유일한 마을인 대성동에 구축한 ‘5G 빌리지’에 뉴욕타임즈, 로이터, AFP 등 외신 기자들을 초청해 ‘KT 글로벌 프레스 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 참가한 외신기자들은 분단과 평화의 상징인 DMZ에 세계 최초 5G 상용화가 이뤄진 것에 대해서 놀라움을 표하고 지금까지 DMZ의 위험하고 무서운 이미지를 완전히 바꿔 놓은 놀라운 경험이자 한반도의 지속적인 평화와 새로운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KT가 주도해 대한민국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5G 기반의 다양한 ICT 솔루션들이 가장 고립된 지역인 대성동에 적용되어 노인과 아이들을 포함해 현지 주민들의 삶과 생활을 크게 바꾸고 개선하는 데 기여한 부분을 높게 평가했다. 왕태석기자
대성동 주민이 외신 기자단을 대상으로 KT의 5G 스마트폰을 통한 원격 농지 관리 ‘노지 스마트팜’ 시스템을 설명하며, 장단콩 밭에 물을 주고 있다. 노지 스마트팜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스프링클러를 작동시키고, 토양 상태를 확인해 물과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다.KT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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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기자단이 대성동 마을회관에 설치된 AR(증강현실) 전망대를 통해 북한 기정동 마을을 바라보고 있다. AR 전망대에는 이미지를 36배 확대해 보여주는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KT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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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동 학생이 외신 기자단에 학교 강당에 마련된 ‘MR 스포츠’를 소개하고 있다. 학생들은 MR 스포츠를 통해 미세먼지 등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축구와 농구 등 체력단련을 할 수 있다.KT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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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기자단이 대성동 마을회관에 설치된 AR(증강현실) 전망대를 통해 북한 기정동 마을을 바라보고 있다. AR 전망대에는 이미지를 36배 확대해 보여주는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KT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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