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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5·18 민주화 운동 진상 규명

"5·18, 40주년 이후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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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일 방향설정을 위한 주제별 전문가 집단토론

연합뉴스

광주시청 전경.
[광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시는 10월 1일 오후 2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다목적강당에서 주제별 전문가 집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40주년 이후 5·18 방향설정을 위해 '5·18 경제 분야와 5·18기념행사 분야로 나눠 이뤄진다.

경제 분야에서는 이무용 전남대 교수가 '5월 경제의 새로운 관점과 컨셉을 통해 정의문화수도 광주 만들기의 방향 제시'라는 주제로 발제를 한다.

이에 대해 김기곤 광주전남연구원 사회환경연구실장이 지정토론을 한다.

기념행사 분야에서는 박강의 전 5·18전야제 총감독이 '5·18 기념행사의 시기별 변화과정과 기념행사 활성화 방안 제시'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전고필 문화기획자가 지정토론을 갖는다.

각 주제에 대한 발제와 지정토론이 끝나면 각 분야 전문가들이 5·18민주화운동의 가치와 비전을 제시하고 40주년 이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전체토론을 이어간다.

광주시는 발제와 토론 내용을 최종 정리해 40주년 이후 기념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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