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헬기가 최근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을 위해 항공방제 준비를 하고 있ek.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지난 29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5일간 경기도 연천군 3개면 임진강 일대 368㏊ 지역에 대해 산림헬기 3대를 투입, ASF 항공방역(약제: 바이킹)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사진제공=산림청 산림항공본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산림청 헬기를 투입, 방역작업 지원에 나선다.
산림항공본부는 최근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ASF 방역을 위해 지난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경기도 연천군 3개면 임진강 일대 368㏊ 지역에 대해 산림청 헬기 3대를 투입, ASF 항공방역(약제: 바이킹)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차량이동, 야생멧돼지의 이동 등 ASF확산 경로가 다양하게 예측되는 만큼 육로를 중심으로 한 차량차단 및 방역에 한계가 있어 산림청 헬기로 항공방역 지원에 나서게 된 것.
김용관 산림항공본부장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대해 산림청은 가용한 헬기 및 인력을 총 동원, 공중에서 빈틈없는 방역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허재구 기자 .@.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