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전 19일 진행

[OSEN=곽영래 기자] 11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배틀그라운드의 첫 국가대항전 ‘2019 펍지 네이션스 컵(이하 PNC) 3일차가 경기가 열렸다.16개국 팀들이 경기를 치르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임재형 기자] 배틀그라운드의 세계 최강 팀을 가리는 국제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최종전이 열린다.

30일 아프리카TV는 펍지주식회사가 주최하는 ‘2019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한국 대표 선발전이 오는 10월 19일 오후 3시 서울 용산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019 PGC는 오는 11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2019년 최대 규모의 펍지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전 세계 32개 팀이 출전해 세계 최강을 가린다. 한국에는 총 6장의 출전 시드가 배정됐다. 6장 중 5장의 시드는 ‘2019 펍지 코리아 리그(이하 PKL)’ 포인트 상위 4개 팀과 페이즈3 우승팀에게 돌아간다. 마지막 1장은 이번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승리한 팀에게 주어진다.

오는 10월 19일 벌어지는 2019 PGC 한국 대표 선발전에는 2019 PKL 포인트 상위 16개 팀이 출전해 1인칭 스쿼드 방식으로 총 여섯 경기를 진행한다. 경기 맵은 12경기 미라마, 3경기 사녹, 456경기 에란겔이다. 경기 규칙은 2019 PKL 페이즈3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로고. /아프리카TV 제공.

같은 날 대표 선발전 종료 후 2019 PGC에 출전하는 6개 팀을 위한 출정식이 열린다. 시드를 확보한 총 6개 팀은 세계대회에서 선전을 위한 필승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2019 PGC 한국 대표 선발전은 ‘아프리카TV’ ‘네이버TV’ ‘트위치’ ‘KT 5G e스포츠라이브’ ‘SK텔레콤 옥수수’를 비롯해 케이블 채널인 ‘SBS 아프리카TV’에도 생중계된다. 대회 중계 및 해설은 PKL 공식 중계진인 박상현 캐스터와 김동준, 김지수 해설이 맡는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