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9일 선발전..PGC 출전 한국팀 중 마지막 팀 결정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아프리카TV(067160)는 10월 19일 오후 3시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2019 핫식스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한국 대표 선발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2019 PGC는 오는 11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2019년 최대 규모의 펍지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로, 전 세계 32개 팀이 출전해 세계 최강팀을 가린다. 한국에는 총 6장의 출전 시드가 배정됐다. 6장 중 5장의 시드는 2019 PKL 포인트 상위 4개 팀과 페이즈(Phase) 3 우승팀에게 돌아가며, 마지막 1장은 한국 대표 선발전 최종 우승팀에게 주어진다.
10월 19일 진행되는 대표 선발전에는 2019 PKL 포인트 상위 16개 팀이 출전, 1인칭 스쿼드 방식으로 총 여섯 경기를 진행한다. 경기 맵은 1·2경기 미라마, 3경기 사녹, 4·5·6경기 에란겔이며, 경기 규칙은 2019 PKL 페이즈 3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같은 날 대표 선발전 종료 후 2019 PGC에 출전하는 6개 팀을 위한 출정식이 열린다. 출전 시드를 확보한 5개 팀은 대표 선발전 우승팀과 함께 자리해 세계대회에서의 선전을 위한 필승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2019 PGC 한국 대표 선발전은 아프리카TV, 네이버TV, 트위치, KT 5G e스포츠라이브 모바일 앱, SK텔레콤 옥수수(oksusu)를 비롯 케이블 채널인 SBS-AfreecaTV에서도 생중계된다. 대회 중계 및 해설은 PKL 공식 중계진인 박상현 캐스터와 김동준·김지수 해설이 맡을 예정이다.
대회 관람 티켓은 10월1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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