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이슈 본능적 투혼의 스포츠, 격투기

김대환·정문홍·권아솔·김수철 참석…로드FC 지도자 세미나 열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종합격투기 기술을 배우기 위한 열정은 주말에도 이어졌다.

로드FC는 28일 원주 로드짐 강변점에서 로드FC 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현장에정문홍 로드FC 전 대표, 김대환 로드FC 대표, 권아솔, 김수철이 참석해 직접 기술 및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날 로드FC 지도자 세미나에는 WFSO(세계격투스포츠협회)에 가맹되어 있는 전국 700여 개의 체육관 지도자들이 모였다. 여러 지도자들이 모여 기술, 지도 방식 등 다양한 분야를 교육하고, 발전시키는 목적으로 종합격투기에 필요한 모든 기술을 교류했다. 김대환 대표, 정문홍 전 대표, 권아솔, 김수철은 직접 기술을 시연하고, 지도자들과 땀을 흘렸다.

김대환 대표는 “가맹 체육관 지도자분들은 배움에 끝이 없다는 생각으로 항상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이다. 주말에 전국에서 원주로 모여 열정적으로 세미나에 임하며 땀 흘리는 모습에 나도 더욱 열심히 하게 된다. 앞으로도 전국에 계신 지도자분들과 지속적으로 기술을 교류하고 배울 수 있는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로드FC는 11월 9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6을 개최, 권아솔이 샤밀 자프로브와 대결한다. ‘밴텀급 챔피언’ 김민우는 장익환을 상대로 1차 방어에 나선다. 12월 14일에는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굽네몰 로드FC 057이 열려 여성부리그인 로드FC XX, 연말 시상식도 진행된다.

ymin@sportsworldi.com 사진=로드FC 제공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