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처분 작업 진행되는 강화 양돈농장 |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경기 북부 지방을 위주로 확산하면서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마저 취소됐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27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당초 다음 달 2일로 예정됐던 국정감사가 취소된 것이 맞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 사태의 심각성 때문"이라고 말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이에 따라 농식품부를 대상으로는 다음 달 18일로 예정된 종합감사만 시행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달 17일 첫 확진 사례가 나온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이날까지 총 9건이 발생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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