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국내에서 발병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북한에서 내려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감염경로가 북한에서 내려온 것 아니냐는 한국당 정진석 의원의 질문에, 그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세계동물보건기구에 돼지열병을 신고한 직후 접경지역의 방역 초소를 돌아다닌 이유가 있다면서, 실제로 9건 모두 접경지대에서 벌어졌고 5건이 강화도에 집중돼 비상한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은지[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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