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대표단은 우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하고, 한미 연합 방위태세를 굳건히 하면서 9·19 남북군사합의 이행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양국은 또 최근 북한의 잇따른 단거리 발사체 발사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북한이 비핵화 의무를 준수할 때까지 유엔 대북제재가 이행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와 함께 양국은 앞서 24일부터 이틀간 열렸던 방위비 분담협상에서 건설적인 협의가 있었다고 평가하고, 한미 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한 조건 충족을 위해서도 공동의 노력을 강화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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