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블소 토너먼트 월드 챔피언십’ 결선 얼리버드 티켓 판매

10월26일 올림픽공원서 결선 개최

블소 토너먼트 월드 챔피언십 포스터. 엔씨소프트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엔씨소프트(036570)는 블레이드 앤 소울(이하 블소)을 활용한 글로벌 e스포츠대회인 ‘인텔 블레이드 앤 소울 토너먼트 2019 월드 챔피언십’(이하 월드 챔피언십)의 결선 ‘얼리버드 티켓’을 오는 30일부터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월드 챔피언십은 한국, 중국, 대만, 태국, 일본, 러시아, 베트남,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9개 지역이 참가하는 블소의 글로벌 e스포츠대회다. 올해의 월드 챔피언을 가리는 결선 경기는 10월26일 올림픽공원 벨로드롬(올팍 축구장)에서 열린다. 인텔이 2년 연속 블소 토너먼트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엔씨는 9월30일 오후 2시부터 결선 경기의 얼리버드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월드 챔피언십 결선 경기의 1차 티켓 판매로, 티켓링크를 통해 1000장 한정 판매한다. 티켓 가격은 8000원이다. 1인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엔씨는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한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선물을 마련했다. 얼리버드 티켓 소지자는 현장에서 △한정판 의상세트 2종(선인, 청초) △응원주화 등 게임 아이템이 담긴 쿠폰을 비롯해 블소 토너먼트 LED 응원봉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