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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미투 논란' 김생민·오달수, 복귀 수순?‥각각 팟캐스트·독립영화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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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섹션TV 연예통신'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김생민과 오달수의 소식이 전해졌다.

2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이하 '섹션')에서는 '미투 논란' 이후 복귀를 알린 김생민, 오달수의 소식이 전해졌다.

미투 논란 이후 방송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김생민이 팟캐스트로의 복귀를 알렸다. 앞서 미투 논란 이후 피해자에게 즉각적으로 찾아가 사과, 이어 당시 출연중인 프로 9개, 광고 10개에서 동시 하차했던 김생민. 한 기자는 "김생민이 외부활동 포착은 전혀 없고, 집에서 칩거한 것으로 알려져있다"며 그동안의 김생민의 생활을 전했다.

하지만 김생민은 지난 14일 팟캐스트로 복귀했는데. 이에 대해 기자는 "김생민의 시작이 팟캐스트. 영수증이 팟캐스트의 코너였다. 김생민 복귀 기사가 나왔을 때 회사는 공식적인 복귀가 아니라고 밝혔지만, 김생민의 전성기가 팟캐스트였기에 대중 앞에 나서는 하나의 수순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대중들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오달수 역시 독립영화로의 복귀를 알렸다. 이에 대해 기자는 "독립영화의 감독이 계속 오달수를 찾아가 출연을 권했다고."라며 그의 출연 계기를 전했다. 이어 그는 "독립영화는 제작비가 적게 들다보니 상업적인 성격이 덜해 부담이 덜 된 것으로 짐작된다. 영화를 통해 성공적 복귀가 이뤄진다면 이미 찍어놓은 영화도 개봉이 가능한 것이 아닐까."라고 나름의 짐작까지 이어갔다.

이후 기자는 "그들의 복귀를 막을 방법과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 단 진정으로 사과하고, 연예인으로서 충분히 다시 기회를 줄 가지가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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