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LG 심수창, 1119일 만에 선발 등판…NC 김영규 예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곽영래 기자] LG 심수창 / youngrae@osen.co.kr


[OSEN=수원, 이종서 기자] LG 트윈스의 심수창이 1119일 만에 선발 등판한다.

LG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팀 간 16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26일 수원 KT전을 4-3으로 승리한 LG는 경기 후 27일 NC전 선발 투수로 심수창을 예고헀다.

2000년 신인드래프트 2차 11라운드(전체 83순위)로 LG에 입단한 심수창은 넥센(현 키움)-한화를 거쳐 올 시즌을 앞두고 LG로 복귀했다.

올 시즌 4경기 등판해 9⅔이닝을 던져 1승 무패 평균자책점 5.59를 기록한 심수창은 지난 5월 8일 키움전을 끝으로 1군 등판이 없다. 퓨처스리그에서는 14경기에 나와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05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심수창의 마지막 선발 등판은 한화 시절이었던 2016년 9월 3일 넥센전으로 1119일 만에 선발 등판이다. 당시 심수창은 3⅔이닝 8피안타 1볼넷 1사구 4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마지막 선발승은 2016년 7월 30일 두산전으로 5⅓이닝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한편 NC는 선발 투수로 김영규를 예고했다./ bellstop@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