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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는 김동광 경기본부장과 홍기환 심판부장의 설명으로 진행됐다. 지난 시즌 취재기자들로부터 많은 질의를 받았던 포스트 몸싸움, 트래블링, 페이크 파울 등 주요 판정 사항에 대해 브리핑 및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경기본부는 경기장을 방문한 관중과 농구 팬들의 알 권리를 존중하고 소통을 위해 비디오 판독 시행 후 심판 2인은 각각 장내 아나운서와 중계 해설자에게 이동해 판독 결과와 이유를 설명한 후 경기를 재개한다고 설명했다.
KBL은 "농구 취재 미디어를 대상으로 하는 규칙, 판정 설명회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올 시즌 보다 공정하고 일관된 심판 판정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논현동,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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