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기동민 "어깨 수술 박근혜 석 달 입원...일반 재소자는 평균 4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민간 병원에서 어깨 수술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다른 재소자들보다 입원 기간이 더 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이 법무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5년 동안 박 전 대통령과 같은 증상으로 어깨 수술을 받은 재소자는 모두 4명으로, 평균 나흘 동안 입원했습니다.

반면 박 전 대통령은 앞으로 2~3달 입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나친 편의 제공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법무부는 병원 측이 박 전 대통령과 협의한 내용이라며 절차상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박 전 대통령이 병동 1개 층을 다 쓴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병원비 역시 관련 규정에 따라 박 전 대통령이 부담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