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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세월호 인양 그 후는

세월호가족과 하는 '엄마랑 함께하장' 내달 5∼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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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세월호 가족과 이웃이 함께 만드는 페스티벌 제6회 '엄마랑함께하장'이 다음달 5∼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 소공연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연합뉴스

'엄마랑 함께하장' 페스티벌 포스터
[안산온마음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5일 안산온마음센터에 따르면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4.16공방, 경기도가 주최하고, 안산온마음센터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세월호 가족과 지역 주민이 화합하는 문화공간을 만들어 함께 기억하고 회복하고자 마련된 축제이다.

올 행사는 ▲함께만나장(4.16공방과 함께 하는 작품전시 및 체험존) ▲함께만들장(아이와 함께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가족체험존) ▲함께놀장(아이와 함께 자연 속에서 놀 수 있는 가족놀이존) ▲함께손장(세상에 하나뿐인 핸드메이드 마켓존) ▲함께배부르장(다양한 음식을 만날 수 있는 푸드트럭존) ▲함께즐기장(멋진 아티스트와 함께 즐기는 신나는공연존) 등 6개 구역으로 나눠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가족들이 행사장을 함께 돌며 5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퀴즈 미션을 완료하면 선착순 150명에게 기념품도 제공된다.(문의:☎031?411?1541.안산온마음센터)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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