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국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 4일째가 되는 20일 첫 발생지인 경기도 파주에서 또다시 2건의 ASF 의심 신고가 접수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해당 농장에 방역 담당관을 급파했는데요.
방역 당국은 발생 농장 인근은 물론, 밀집 사육단지에서 기르거나 과거 남은 음식물 급여하던 농가 등 총 2천38곳을 대상으로 다음 달 4일까지 정밀검사를 진행합니다.
이런 가운데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태풍 '타파'가 변수로 떠올랐는데요. 이 태풍이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발생 지역 하천 수위가 높아지거나 매몰지 침출수 발생 등의 우려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 심소희>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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