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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파주에서 또다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가 접수되면서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5분 닭고기 업체인 하림은 전 거래일보다 9.86% 오른 4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니커(12.70%)와 체리부로(6.68%) 등 다른 닭고기 업체도 큰폭으로 뛰고 있다.
또 동물백신주인 진바이오텍(20.92%), 우진비앤지(14.60%), 이글벳(18.62%), 제일바이오(9.88%) 등도 급등하고 있다.
현대사료(2.87%), 우성사료(5.26%) 같은 사료업체도 덩달아 오름세를 연출하는 모습이다.
국내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한 지 4일째인 이날 또다시 의심 신고가 접수되면서 수혜가 예상되는 이들 업체의 주가가 크게 뛴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오전 경기도 파주의 농장 2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달 17일과 18일 파주와 연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각각 확진된 바 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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