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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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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식] '진주 남강' 주제, 혁신도시서 19일 첫 혁신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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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19일 오후 7시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남강홀에서 '진주 남강'을 주제로 지역주민·공공기관과 지역융화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일명 '함지네'(함께 만드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전체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5월 초에 함지네를 구성해 원도심 주민과 이전 공공기관, 혁신도시 주민들 의견을 수렴해 지역융화 프로그램 발굴, 경남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경남도 전체 지역발전사업 발굴이라는 3대 주제에 대한 사회혁신 플랫폼 역할을 추진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도와 11개 이전 공공기관, 진주시, 지역주민, 지역 아티스트, 경상대 동아리 학생 등 70여명이 참여한다.

7∼8명이 한 조가 돼 ▲남강은 진주시민에게 어떤 공간인지? ▲남강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그런 남강을 위해 주민 스스로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공공기관, 지자체에서 무엇을 도와주면 좋을지? ▲지속가능한 민관협력 관리방안은 무엇인지? 라는 다섯 가지 주제로 조별 토론 결과를 도출한다.

토론 결과는 공공기관, 관련 지자체, 중앙정부와 공유하고 정책 반영 여부 등을 각 기관으로부터 받아 토론회 참가자와 지역주민에 전할 예정이다.

토론회에 앞서 오후 2시부터는 진주 남강과 관련된 함지네 시민특강도 마련된다.

'마음을 쓰고 세상을 만나다'…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

(창원=연합뉴스) 경남도 평생교육진흥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경남 문해교육기관이 공동주관한 '경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경남 성인문해교육 행복콘서트)'이 1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문해의 날'(International Literacy Day, 9월 8일)을 기념해 문해교육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려고 마련됐다.

'마음을 쓰고 세상을 만나다'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이 날 행사는 1부 축하공연, 2부 시상식, 3부 시 낭송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전국 1만5천894명의 학습자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된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공모전'에서는 거창군 정을순(83) 학습자와 합천군 권순남(78) 학습자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는 으뜸글상(도지사상) 3명, 버금상(도 교육감상) 3명, 배움글상(도의장상) 3명, 감동글상(경남도 평생교육진흥원장상) 18명, 행복글상(경남도 평생교육진흥원장상) 18명, 희망글상(경남도 평생교육진흥원장상) 20명 등 총 65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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