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대체로 맑음…함경남북도 해안에 강풍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북한은 18일 맑겠으나 함경남도 동해안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기상청이 18일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북부 지역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지역에서 주로 개겠다고 보도했다.

다만 서해안과 북부 내륙의 대부분 지역에서 찬 바람이 불면서 날씨는 쌀쌀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서해안 바닷가 일부 지역과 함경북도 북부 지역에서 한때 초속 10ｍ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내다봤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2도가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맑음, 22, 0

▲중강 : 맑음, 19, 0

▲해주 : 맑음, 22, 0

▲개성 : 맑음, 24, 0

▲함흥 : 흐림, 26, 20

▲청진 : 맑음, 21, 0

minary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