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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어게인TV]'서울메이트' 차갈 가족♥김준호, 마지막 날 …노아, 김준호 이마에 반창고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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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서울메이트3'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차갈가족이 한국에서의 마지막 하루를 보냈다.

16일 오후에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3'에서는 김준호와 차갈이 깊게 정들어버린 모습이 그려졌다.

이규한과 메이트들은 양양에서 서핑을 즐긴후 루카의 위시리스트인 낙산사로 이동했다.

루카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면서 "절 내부에서 스님들과 명상하면서 몇시간이고 계속 하고 싶었다"고 인터뷰 했고, 카트리나는 "명상과 목탁소리와 스님의 목소리가 굉장히 좋았다"고 말했다.

케빈은 "할이버지가 병원에 입원중이시기 때문에 정성드려서 할아버지의 쾌휴를 빌었다"고 전했다.

이어 카트리나는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해달라고 빌었는데, 이미 이루어진거 같다"고 말했다.

이날 차갈은시장투어 후 요리에 나섰고, 김준호는 이원일 셰프를 제주도에 초대했다. 차갈과 이원일은 함께 요리를 했다.

이원일은 딱새우 등 채소가 들어간 해물된장찌개와 갈치조림 요리에 나섰다. 차갈은 야외에서 고기 구웠다. 이원일은 차갈의 스테이크를 맛보자, 육즙이 탁 올라온다면서 엄지를 치켜올렸고, 김준호는 소스가 너무 맛있다면서 "소스 굿"이라고 했다.

또 이원일은 채식주의자를 위한 김과 밥을 소개했고, 먹는 방법까지 알려줬다. 솔루나는 이원일이 가르쳐준 방법대로 김밥을 싸먹고 맛있다고 한 번 더 김밥을 싸먹었다. 차갈은 소스에 김밥을 찍어먹기도 했다.

김준호와 차갈 가족이 함께한 3일이 빠르게 지나갔다. 김준호는 마지막날 선물을 준비했다. 가장 먼저 쑥스러워하는 노아가 선물을 받고 열어봤다. 노아가 가장 좋아하는 슬라임이었다. 김준호는 노아를 위해 4개를 준비했다.

한편 김준호는 "여러분 덕분에 3일 동안 행복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김준호는 나중에 포루투갈을 찾겠다고 말하자, 차갈은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말했다.

전날 김준호는 헤드폰을 이용해서 노아와 재밌는 놀이를 이어나갔다. 노아가 실수로 헤드폰으로 김준호의 머리를 쳤다. 이어 노아는 아프다고 말한 김준호에게 병간호를 했고 다음날 아침 헤어질 때에는 반창고를 김준호 머리에 붙여줘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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