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주거 침입 등의 혐의로 60살 엄 모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엄 씨는 오늘(16일) 오전 11시쯤 서울 논현동 이 전 대통령 자택에 몰래 들어가려다 경호원에 의해 붙잡혔습니다.
엄 씨는 이 전 대통령에게 사업상 피해를 봤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엄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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