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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상대로 투구하는 류현진…`5회 강판` [AP = 연합뉴스] |
부진에서 탈출한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13승에 다시 도전한다.
MLB닷컴의 다저스 담당 기자 켄 거닉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류현진이 오는 22일 콜로라도를 상대로 선발 등판한다는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발표를 공유했다.
장소는 모두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다저스의 홈 구장 다저스다움이다.
류현진은 올해 5번째로 콜로라도와 맞붙는다. 앞서 4차례 대결에서 1패만 있다.
최근 슬럼프를 겪은 류현진은 지난 15일 뉴욕 메츠전에서 7이닝 무실점 호투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하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13승 도전에는 실패했고 오히려 다저스는 0-3으로 졌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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