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초 KO승’ 최원준(30·MMA스토리)이 로드FC 여수대회에 참가한다.
최원준은 오는 11월9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56에 출전하여 브라질 파이터 엔히케 시게모토(30)와 맞붙는다.
최원준은 로드FC 역대 최단 시간 KO승 주인공이다. 지난 6월15일 로드FC 54에서 황인수(25)를 5초 만에 펀치로 쓰러뜨렸다.
‘5초 KO승’ 최원준이 로드FC 여수대회에 출전한다. 사진=로드FC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황인수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달려들었다. 최원준은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주먹을 날려 승리했다.
최원준은 2016년 로드FC에 데뷔하여 4승 3패를 기록 중이다. 펀치 센스가 남다르고 태권도 선수 경력도 있어 킥이 예리하다. 엔히케 시게모토는 종합격투기 전적 12승 1무 3패. 최근 7연승을 달리고 있다.
로드FC 56은 전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33)과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 탈락자 샤밀 자부로프(35·러시아)가 메인이벤트를 장식한다. sportskang@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