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UFC 공무원’이라 불리는 도널드 세로니가 올해 네 번째 출전을 앞두고 있다. 세로니의 이번 상대는 제임스 빅과 에드손 바르보자를 잡고 부활한 저스틴 개이치다. 데이나 화이트 대표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UFC Fight Night 158 (이하 UFN 158)의 메인카드 경기는 오는 15일 일요일 오전 9시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스포티비 나우에서는 국내 중계와 영어 중계, 가장 빠른 다시보기까지 만날 수 있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야후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밴쿠버 대회(UFN 158)는 준비됐다. 말도 안 되는 매치업”이라고 표현했다. 화이트 대표의 기대만큼, 팬들의 관심도 크다. 팬들은 UFC 공식 SNS를 통해 ‘UFC 243보다 좋은 대진’, ‘설렌다’, ‘기다리기 힘들다’ 등 수많은 댓글을 남겼다.
메인 이벤트를 장식하는 세로니의 실력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자기 관리도 뛰어나 매년 3경기 이상을 소화한다. 국내 팬들은 이런 그를 ‘UFC 공무원’이라고 부르고 있다. 올해도 이미 3경기를 치렀다. 라이트급으로 돌아온 세로니는 알렉산더 에르난데스, 알 아이아퀸타, 토니 퍼거슨과 맞붙어 2승 1패라는 준수한 성적도 냈다.
타격전에 강한 개이치도 ‘MMA 정키’를 통해 “세로니는 많은 출전 기록을 보유한 선수”라며 세로니를 추켜세웠다. 이어 개이치는 “세로니와 함께 뉴멕시코에서 훈련을 함께했다”며 이번 맞대결은 ‘싸움 그 자체’라고 설명했다.
진정한 남자들의 싸움에서 승자는 누가 될까.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되는 UFN 158의 메인카드 경기는 오는 15일 오전 9시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국내와 영어 중계를 모두 제공하며 다시 보기 영상도 가장 빠르게 서비스한다.
ymin@sportsworldi.com 사진=스포티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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