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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콥 디그롬. 사진출처=NBC스포츠 |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2연패를 노리는 제이크 디그롬(31·뉴욕 메츠)이 가장 강력한 도전자인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다저스)과 한 판 승부를 펼치고 있다.
디그롬은 후반기 11경기에서 5승 1패 방어율 1.85로 사이영상급 구위를 완벽히 회복했다. 2014년 신인왕을 차지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디그롬은 15일(한국시간)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LA다저스와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류현진을 제압하고 사이영상 레이스 선두 굳히기에 돌입할 태세다.
미국 야후 스포츠는 둘의 맞대결을 앞두고 “디그롬은 최근 20차례 등판에서 방어율 2.20으로 사이영상 레이스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그러나 메츠는 디그롬이 나선 20경기에서 8승 12패로 좋지 않았다”고 불안요소를 지목했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1승이 급한 팀 사정을 고려하면 디그롬의 승리가 더 없이 절실하다.
1회초 마운드에 선 디그롬은 특유의 강력한 구위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1회부터 99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찔러 넣었고, 체인지업도 93마일까지 측정됐다. 작 피더슨과 맥스 먼시, 맷 비티 등 좌타자 삼총사에게 13개를 던져 모두 내야땅볼로 처리할만큼 볼 끝 움직임이 예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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