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2019아육대' e스포츠, NCT드림 '팀킬'·천러 잡은 다원→VAV 로우 우승 [텔리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천러 재민 다원 로우 / 사진=MBC 2019 아육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2019 아육대' e스포츠에서 팀킬의 NCT 드림 천러를 SF9 다원이 잡고, 그런 다원을 VAV 로우가 잡으며 최종 우승에 성공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2019 아육대'에서는 새롭게 생긴 종목 e스포츠 개인전 대결이 펼쳐졌다. 전용준 해설위원이 함께 진행을 도왔다.

이날 '2019 아육대'에서 준비한 e스포츠 종목은 서바이벌 슈팅 게임이었다. 이는 최대 100명의 인원이 한 공간 안에서 전투를 벌여 최후의 생존자 단 한 명을 가리는 서바이벌 방식의 게임이다.

이날 NCT 드림은 시작부터 웃음을 안겼다. 우승후보였던 NCT 드림은 재민이 지성을, 천러가 런쥔을 연달아 잡으며 팀킬을 선사한 것. 이에 힘입은 천러는 우승후보다운 활약을 이어가며 연달아 6킬에 성공했다.

하지만 그런 천러를 잡은 건 SF9 다원이었다. 다원은 몸을 낮춰 숨어있던 중 천러가 체력을 채우는 틈을 놓치지 않고 저격에 성공했다.

이에 NCT 재민이 천러의 복수를 위해 다원에게 뛰어들었지만, 접전 끝에 재민이 먼저 아웃되고 말았다. 이로 인해 다원은 새롭게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최종적으로 남은 인원은 SF9의 로운과 조용히 활약하며 6킬에 성공한 VAV 로우였다. 긴장이 감도는 가운데 로우가 선제공격했다. 이를 견제하던 다원은 수류탄도 던져봤지만, 결국 도망가던 중 로우의 마지막 총에 맞아 아웃됐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