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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2019 아육대' 아스트로 문빈, SF9 휘영 힘으로 제압…씨름 준결승 진출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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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SF9 아스트로 / 사진=2019 아육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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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2019 아육대' 아스트로가 SF9을 씨름에서 이겼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2019 아육대'에서는 다양한 아이돌이 출연해 씨름 대결을 펼쳤다.

이날 남자 씨름 예선 2조로 등장한 건 SF9과 아스트로였다. 무엇보다 두 그룹은 2016년에 데뷔한 동기로 더욱 눈길을 끈 맞대결이었다.

먼저 SF9 재윤과 아스트로 진진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서로 살피며 신중한 결기를 펼쳤다. 진진은 틈을 노려 많은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다. 하지만 재윤이 배지기로 진진을 이겼다.

SF9 다원과 아스트로 라키의 대결이 이어졌다. 두 사람은 시작하자마자 경기를 끝냈다. 라키가 덧걸이로 다원을 이긴 것. 이에 지켜보던 이태현 해설위원은 "덧걸이 기술을 내가 잠깐 가르쳐줬는데 어떻게 이걸 했는지 모르겠다"며 감탄했다.

마지막 경기 출전자는 SF9 휘영과 아스트로 문빈이었다. 초반 탐색전을 가져가던 중 문빈은 계속해서 기술을 걸었다. 팀 내 최약체로 유명하다는 휘영은 문빈의 기술을 계속해서 버텼다. 이에 문빈은 자신의 힘을 이용해 공격 방향을 전환하며 휘영을 넘겼다.

아스트로가 최종적으로 SF9을 이기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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