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지상파 3사 유튜브 채널 전쟁…MBC도 히트곡 17시간 릴레이 스트리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SBS, KBS에 이어 MBC가 방송사별 추억의 히트곡 스트리밍 릴레이 대열에 합류했다.

MBC는 12일 유튜브 MBCkpop 채널을 통해 '꺼진 무대도 다시 보자'는 타이틀로 '쇼! 음악중심' 연도별 히트곡 무대를 스트리밍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이날 '17시간 연속 라이브'로 예고된 추석 특집 히트곡 스트리밍에서는 2004년부터 2017년 사이에 활약한 인기 가수들의 히트곡 무대가 연달아 펼쳐질 예정이다.

앞서 SBS는 1990년대 '인기가요'를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서비스해 실시간 시청자가 2만여 명을 넘는 등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같은 분위기에 힘입어 KBS 역시 유튜브로 가요 프로그램 스트리밍에 나섰고, 마지막으로 MBC가 이 대열에 합류한 것이다.

이렇듯 지상파 3사가 유튜브에서도 채널 경쟁을 펼치는 사이, 이용자들은 각 채널별로 다르게 펼쳐지는 시대별 추억의 히트곡들을 취향에 맞게 시청하며 추억을 되새기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