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쯤 경기 용인시 보정동의 한 도로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SUV 차량이 인도 위에 있는 변압기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주변 일대가 정전되면서 600여 가구가 1시간가량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운전자가 혈중알코올농도 0.137%의 만취 상태였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장원[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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